이번 좌담회는 '전염병의 시대, 문학은 어떻게 변화하는가, 변해야 하는가'를 주제로 대전작가회의가 주최하고 기관지인 '작가마당' 편집위원회가 기획하고 진행한다.
박소영 대전작가회의 회장은 "급격하게 변하는 사회, 특히 코로나19가 전 세계의 인류 환경을 뒤바꾸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문학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사회와 접점을 만들어 나가지 않으면 생존의 문제를 겪게 될 것"이라며 좌담회 배경을 밝혔다.
이어, "시대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 지역 예술발전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"이라고 강조했다.
좌담회 패널은 김화선(사회, 작가마당 편집주간), 한상철(작가마당 편집위원), 김백겸(시인, 대전작가회의 고문), 오세란(아동 청소년 문학가), 한상헌(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), 김성규(시인, 문학출판사 걷는 사람 대표)다.
한편 이날 좌담회는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패널 외 9인의 방청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.
이해미 기자 ham7239@
August 23, 2020 at 06:32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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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작가회의 '전염병의 시대, 문학은 어떻게 변해야 하는가' 좌담회 - 중도일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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